아마추어 강등되는 다음 승강전 프로 선수는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 이정현, 신동국?

박순경 2024. 5. 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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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승강전에 출연할 프로 파이터로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과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3, 로드FC 충주), '래퍼 파이터' 이정현(22, TEAM AOM)이 거론됐다.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과 만나 승강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문홍 회장이 본인을 거론하자 신동국은 "프로 시합에서 지면 승강전에 출연하겠다. 근데 어떤 아마추어 선수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랑 하는 선수가 불쌍할 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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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승강전에 출연할 프로 파이터로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과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3, 로드FC 충주), ‘래퍼 파이터’ 이정현(22, TEAM AOM)이 거론됐다.

로드FC는 최근 프로 선수의 아마추어 강등, 세미프로 선수의 프로 승격을 다룬 프로그램 승강전을 업로드 하고 있다. 프로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절실하게 운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마추어 선수에게는 새로운 기회다.

승강전은 현재까지 4화의 에피소드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공개된 상황이다. 격투기에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다음 승강전에 출연할 파이터가 누군지 궁금해지고 있는 상화이다.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과 만나 승강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국은 “윤태영 선수도 이겼지만, 이긴 게 아닌 경기를 했고, 김태인 선수도 이겼지만, 뭔가 팬들이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문홍 회장이 본인을 거론하자 신동국은 “프로 시합에서 지면 승강전에 출연하겠다. 근데 어떤 아마추어 선수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랑 하는 선수가 불쌍할 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곧이어 신동국이 정문홍 회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어떤 파이터가 출연해야 하는지. 정문홍 회장은 “내가 기획한 콘텐츠도 아니고,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굳이 생각을 해보자면 김태인? 직전 경기에서 체력도 없어서 거지같이 했다. 코치로 넣은 것도 직원들이 나한테 컨펌을 안 받고 해서 김태인이 하는지 몰랐다.”며 웃었다.

이어 신동국이 이정현을 거론하자 “(이)정현이는 한 번 더 지면 들어가야 돼. 걔도 거품이 심해.”라고 덧붙였다.

정문홍 회장과 신동국의 대화는 유튜브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승강전 경기는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ROAD FC 박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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