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충주서 모내기 참여…"가루쌀 재배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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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3일 충주시 주덕읍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촌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조길형 충주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30여 명과 함께 이앙기에 모판을 싣고 직접 모내기에 참여했다.
특히 농업인들과 가루쌀 빵 등으로 새참을 함께 하면서 가루쌀 재배 면적 확대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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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3일 충주시 주덕읍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촌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조길형 충주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30여 명과 함께 이앙기에 모판을 싣고 직접 모내기에 참여했다.
특히 농업인들과 가루쌀 빵 등으로 새참을 함께 하면서 가루쌀 재배 면적 확대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일명 가루 쌀은 일반미와 달리 습기가 적어 밀가루 대신 제과와 제빵에 활용할 수 있다.
충주는 올해 시범 단지로 지정돼 12.8ha에서 가루 쌀을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 단지로 지정된 청주시 북이면에서는 재배면적이 60ha까지 늘었다.
시는 이번 모내기를 통해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의 국가 검사를 통과한 자율주행 이앙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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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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