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수상작엔 표창·상금

김용태 2024. 5. 23.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 정책 발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4일부터 7월 7일까지 '2024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창의성과 시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0월께 수상작을 선정해 제안자에게 교육감 표창과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 정책 발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4일부터 7월 7일까지 '2024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울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주제는 수업·학교생활, 건강·안전, 문화·복지, 시설·환경 등에서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제안' 게시판을 통해 제안을 등록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창의성과 시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0월께 수상작을 선정해 제안자에게 교육감 표창과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지난해에는 125건의 교육 정책을 제안받아 수상작 5편(동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