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교수님과 함께한 위대한 수강생! '호날두-벤제마-모드리치 포함' 토니 크로스 최고의 동료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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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크로스의 역대 최고의 팀 동료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모드리치는 크로스와 함께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노이어는 뮌헨과 독일 대표팀에서 크로스와 함께했다.
그는 2012/13시즌 크로스와 함께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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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로 2024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토니 크로스의 동료 중 최고는 누구였을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크로스의 역대 최고의 팀 동료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아르연 로번이었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를 두고 경쟁했던 선수다. 벤제마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4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로번은 바이에른 뮌헨 시절 프랑크 리베리와 함께 막강한 윙 포워드 조합을 구축했다.
중원은 크로스와 함께 루카 모드리치, 토마스 뮐러가 형성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크로스와 함께한 뮐러는 프로 데뷔 후 뮌헨에서만 뛴 원 클럽 플레이어다. 모드리치는 크로스와 함께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포백은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 제롬 보아텡, 필립 람이었다. 마르셀루는 모드리치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컵을 획득한 선수다. 라모스는 한때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을 맡았다. 보아텡은 전성기 시절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빌드업 능력이 장점이었다. 람은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정도로 다재다능함이 강점이었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였다. 노이어는 뮌헨과 독일 대표팀에서 크로스와 함께했다. 그는 2012/13시즌 크로스와 함께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선 독일 대표팀에 발탁돼 크로스와 같이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크로스는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스는 유로 2024를 끝으로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크로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유로 2024에서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꿈꾸고 있다.
사진= premftb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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