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신임 외자원장에 오금화 국장…국제국장은 윤경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이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오금화 전 국제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국제국장에는 윤경수 전 정책보좌관을, 정책보좌관은 이정익 전 조사국 물가고용부장을 발탁했다.
한은은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으로 공석이 된 외자운용원장에 오금화 전 국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정책보좌관에는 이정익 전 물가고용부장이 임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이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오금화 전 국제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국제국장에는 윤경수 전 정책보좌관을, 정책보좌관은 이정익 전 조사국 물가고용부장을 발탁했다.
한은은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으로 공석이 된 외자운용원장에 오금화 전 국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오 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주요국 통화긴축 강화 등 국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하에서 국제협력국장과 국제국장을 맡아 우리 경제의 대외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은 측은 국제금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외화자산 운용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국장에는 윤경수 전 정책보좌관이 이동했다. 윤 국장은 국제금융, 금융안정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축적했다는 평가다.
그는 해외중앙은행(영란은행) 근무 경험이 있는 데다 2022년 8월부터 정책보좌관으로 총재를 보좌하는 등 글로벌 금융·경제 현안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신임 정책보좌관에는 이정익 전 물가고용부장이 임명됐다. 이 보좌관은 뛰어난 조사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조사국에서 주요 팀장(거시재정팀장, 물가동향팀장)과 부장(물가고용부장)을 맡아왔다.
그는 물가 분석 및 전망의 정도를 높이고, 저출생·고령화 이슈와 같은 거시고용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한은 측은 "유럽중앙은행 파견 경험을 갖추고 있어,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맞추어 총재의 정책수행을 충실히 보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달이' 김성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 이효리, 父 트라우마 눈물펑펑…母 "증오 그만 용서해"
- 팝핀현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 루머에 "가짜뉴스 개소리"
- '소속사 학대 피해' 유진박 "제천 떡갈비집서 잘 지내"
- 김청 "결혼 3일만 초고속 이혼…산골 암자에 1년반 숨어"
-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30명 사상…"추가 실종의심자 1명 수색 중"(종합)
- 최지우, 9세연하 남편과 부부싸움 "딸 교육관 충돌"
- 온주완, 자유로 위 성추행 당한 女 구했다
- 마이크로닷 "빚투 피해자에 진심으로 사과…첫 대응 후회"
- '손지창♥' 오연수 "결혼 권장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