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일본은 가까운 이웃…3국 정상회의, 협력 새 동력 되길”

송세영 2024. 5.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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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가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한 뒤 "리 총리는 일본·한국 지도자와 함께 3국 지도자 회의, 중·일·한 비즈니스 서밋 등 중요한 활동에 참석하고 3국 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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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 EPA연합뉴스


중국이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국 정상회의가 재개되는 것은 4년 5개월 만이며 이번이 9회째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가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한 뒤 “리 총리는 일본·한국 지도자와 함께 3국 지도자 회의, 중·일·한 비즈니스 서밋 등 중요한 활동에 참석하고 3국 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중·일·한은 가까운 이웃이자 아시아와 세계의 주요 경제국으로, 아시아 금융 위기 과정에서 3국 협력을 시작했다”며 “세 나라는 25년간 지도자 회의를 핵심으로 장관급 회의, 고위급 회의와 70여개 실무 회의로 협력 체계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지역 형세가 복잡해지고 변화하는 배경 속에서 중국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호혜와 윈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일본·한국과 함께 향후 10년 전망 등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행하고, 경제·무역·과학·기술·인문 등에서 협력을 심화할 의향이 있다”며 “동아시아 지역경제 일체화를 추진하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을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송세영 특파원 sysoh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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