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빼"...고시원 주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체포

김동규 2024. 5. 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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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빼"라는 말에 고시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2일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께 50대 여성 고시원 주인 B씨가 "보증금을 돌려줄 테니 방을 빼라"고 하자 화를 내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에도 고시원의 다른 입주자를 폭행하는 등 자주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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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파이낸셜뉴스]"방 빼"라는 말에 고시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2일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께 50대 여성 고시원 주인 B씨가 "보증금을 돌려줄 테니 방을 빼라"고 하자 화를 내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에도 고시원의 다른 입주자를 폭행하는 등 자주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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