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영장심사 연기 신청 기각에도 콘서트 강행
김혜진 2024. 5.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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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은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음에도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공연을 강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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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은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음에도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공연을 강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김씨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소속사 본부장 전모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이를 청구했다. 김씨는 구속 심사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2024.05.23.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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