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정예 간호장교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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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 66기 생도들이 인류의 안녕과 생명 존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국간사 백합관에서 66기(3학년) 생도 81명이 미래의 간호장교이자 전문간호인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희생정신,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앞으로 환자에게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생도들이 첫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실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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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 66기 생도들이 인류의 안녕과 생명 존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국간사 백합관에서 66기(3학년) 생도 81명이 미래의 간호장교이자 전문간호인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촛불 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 학교장 기념사, 간호병과장 축사, 1학년 생도들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희생정신,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앞으로 환자에게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생도들이 첫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실시하는 행사이다.
생도들은 ‘촛불 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전문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앞으로 시작될 실습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수민 생도는 “전문성과 소명 의식을 갖춘 간호장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경화 학교장(준장)은 “임상 실습을 통해 간호 전문성을 겸비하고 간호의 진정한 가치, 돌봄의 정신을 실천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당당한 간호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투철한 군인정신을 겸비하고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장병 건강 수호 및 전투력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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