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부터 투자유치 전략까지…AI사업단 창업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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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 윤리와 개인정보보호 이슈부터 마케팅 전략, 투자 유치·자금 조달 전략까지 AI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 열려 예비창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대학교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AI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AI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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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최근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 윤리와 개인정보보호 이슈부터 마케팅 전략, 투자 유치·자금 조달 전략까지 AI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 열려 예비창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대학교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AI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AI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 협력해 AI 기술 기반 창업의 성공 전략과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윤길준 법제처 법제관은 'AI 관련 법제의 이해'를 주제로, 김성수 중소벤처진흥공단 교수는 '정부지원사업 동향과 자금 조달 전략'을, 조혜선 한국인터넷진흥원 선임은 'AI 윤리와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IR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 전략, AI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AI 경영 전략, 지식재산 이해와 특허전략 주제 강연도 진행했다.
예비 창업자 장윤진 씨(33)는 "AI 관련 법제와 개인정보보호, 자금조달 전략 등 그동안 애로사항이 많았던 분야의 다양한 교육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AI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AI사업단은 올해 창업자들의 희망 강의 분야에 따라 3차례의 교육을 더 진행할 계획이다.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직무대행은 "교육을 통해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알리고 AI 기업 유치와 창업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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