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생일에 통산 110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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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역대 세 번째 통산 1100승을 달성했다.
이번 승리로 조코비치는 프로 통산 1100승(218패)을 달성하면서 지미 코너스(미국·1274승), 로저 페더러(스위스·1251승)에 이어 ATP 투어 역대 세 번째 통산 1100승 고지를 밟은 선수로 기록됐다.
특히 이날은 조코비치의 37번째 생일이어서 새 기록 달성과 함께 더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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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한프만 2대0 제압해 기록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역대 세 번째 통산 1100승을 달성했다. 자신의 37번째 생일에 기록을 세워 그 의미를 더했다.
조코비치는 23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오픈 남자 개인 단식 2회전(16강)에서 세계 85위 야니크 한프만(독일)을 2대0(6-3, 6-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조코비치는 프로 통산 1100승(218패)을 달성하면서 지미 코너스(미국·1274승), 로저 페더러(스위스·1251승)에 이어 ATP 투어 역대 세 번째 통산 1100승 고지를 밟은 선수로 기록됐다.
특히 이날은 조코비치의 37번째 생일이어서 새 기록 달성과 함께 더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뒤 코트를 찾은 관중은 조코비치를 위해 생일 축가를 불러줬고, 대회 조직위원회는 조코비치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26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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