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표절 주장→악플 시달린 아일릿 원희, 결국 병원行 “컨디션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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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ILLIT/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멤버 원희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한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5월 23일 아일릿 공식 계정을 통해 "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됐다.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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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ILLIT/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멤버 원희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한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5월 23일 아일릿 공식 계정을 통해 "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됐다.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희가 속한 아일릿은 3월 25일 미니 1집 앨범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로 가요계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으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하이브의 또 다른 산하 레이블 어도어(소속 그룹 뉴진스) 민희진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해 제작된 그룹이라고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진행된 아일릿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 댓글창에는 악플이 이어졌다. 원희는 생방송 중 악플을 접하고 직접 신고 버튼을 누르며 어두운 표정을 지어 팬들의 걱정을 받았다.
결국 아일릿 소속사 측은 민희진 대표 고소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22일 "당사는 금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돼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희진은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의혹을 받아 4월 25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됐다. 민희진은 하이브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4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희진 해임을 안건으로 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31일 열릴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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