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주도권 뺏긴 삼성전자…60년생 올드보이 귀환 [CEO 업&다운]
윤진섭 기자 2024. 5. 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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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지난 주주총회에서 고대역폭 메모리, 일명 HBM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뺏긴 데 대한 주주들 불만에 시달렸습니다.
그 여파에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됐습니다.
반도체 수장에 오른 인물은 전영현 부회장, 과거 D램과 낸드플레시 개발에 참여한 반도체 신화 주역 한 사람입니다.
삼성전자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써왔는데, 당장 살길 모색하게 됐습니다.
전 부회장, 위기 속 삼성전자 구해내야 합니다.
SK하이닉스 올해와 내년 생산된 HBM 다 팔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HBM, 구매자인 엔비디아가 샀다는 소식 아직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도 대만 TSMC와 격차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내 올드보이를 불리는 전영현 부회장,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선 전영현 부회장, 잃어버린 초격차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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