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삼성전자와 '스마트공장 30개사 구축'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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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30개사를 구축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삼성전자가 전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80개사 중 30개사를 유치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대중소 상생형'(삼성형)과 '경남형' 두 가지 유형의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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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30개사를 구축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삼성전자가 전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80개사 중 30개사를 유치했다. 앞으로 대상을 선정해 사물인터넷(IoT)·5G·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공정개선 솔루션과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삼성전자가 30%, 경남도 15%, 시군이 15%를 지원하며 기업 자부담은 40%다. 기업당 사업비 1억원의 범위에서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하며 과제발굴에서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생산성·물류·환경 등 분야별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펼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삼성과의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경남의 중소 제조기업이면 오는 6월1∼28일끼지 신청하면 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삼성의 상생형 지원사업으로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대중소 상생형'(삼성형)과 '경남형' 두 가지 유형의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형은 85개사를 선정,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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