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주만 3~4병"…김호중 진술 뒤집은 유흥업소 종업원들
방준혁 2024. 5. 23. 17:20
가수 김호중 씨가 3시간여 동안 최소 소주 3병을 마셨다는 유흥주점 종업원들의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일 김씨가 방문한 유흥주점 여성 종업원 3명은 경찰 조사에서 "일행 중 김 씨만 소주를 마셨다"며 "양은 3~4병"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지난 21일 경찰 조사에서 이뤄진 김 씨의 진술을 뒤집은 겁니다.
김 씨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 씨가 지난 21일 경찰 조사에서 식당과 유흥주점을 합쳐 소주 위주로 10잔 이내의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김호중 #음주운전 #유흥업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