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진기자협회, ‘하늘아래 바다 위에서 보다’ 사진전 기념식 개최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는 23일 인천 중구 송현동 인천시민애집에서 ‘2024년 인천 보도사진전’ 개최 기념식을 했다.
인천사진기자협회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하늘 아래 바다 위에서 보다’를 주제로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천 사진기자 10여명과 이봉락 인천시의회의장, 김찬진 동구청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과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지역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번 사진전은 인천의 컬러를 보여주는 ‘All ways incheon’, 인천 사람들을 표현한 ‘피쳐(feature)’, 자연을 표현한 ‘네이쳐(Nature)’, 인천 이야기를 담은 ‘Story’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잃어버린 시간의 기록’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들이 담긴 기록전도 선보인다.
사진전의 200여 작품은 인천 사진기자 10여명이 인천지역 현장을 다니며 취재한 사진들이다.
이날 양진수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온라인 통신의 발달로 사진 기자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다니며 보도 사진으로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는 경기일보, 경인일보, 인천일보, 기호일보, 중부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등 7개사로 구성됐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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