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 임영웅, 작년 200억원 넘게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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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200억 원 이상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를 보면 임영웅은 지난해 '용역비'로 193억 원을 정산받았습니다.
여기에다 '소속 아티스트 미지급금'으로 돼 있는 32억 원에, 지난해 물고기뮤직 배당액 10억 원을 더하면 임영웅이 올린 수익은 약 235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물고기뮤직은 지난해 배당금으로 총 20억 원을 지출해 임영웅의 몫은 절반인 10억 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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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200억 원 이상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를 보면 임영웅은 지난해 '용역비'로 193억 원을 정산받았습니다.
여기에다 '소속 아티스트 미지급금'으로 돼 있는 32억 원에, 지난해 물고기뮤직 배당액 10억 원을 더하면 임영웅이 올린 수익은 약 235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물고기뮤직의 소속 가수는 임영웅이 유일합니다.
물고기뮤직은 신정훈 대표 외 2인이 지분 50%, 임영웅이 지분 50%를 각각 갖고 있어 임영웅이 최대 주주입니다.
물고기뮤직은 지난해 배당금으로 총 20억 원을 지출해 임영웅의 몫은 절반인 10억 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를 공연마다 매진시키고, 작년 6월 발표한 신곡 '모래알갱이'를 히트시키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물고기뮤직의 작년 매출은 3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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