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바다의 날 맞아 '용유해변' 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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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9월 인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정화 활동을 이어 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생태계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입양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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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입양해 생물을 보호하고 지역을 가꾸어 나가는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9월 인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정화 활동을 이어 왔다.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는 아시아나항공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폐 플라스틱·낡은 어망∙비닐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을 위한 수거 쓰레기 분리 작업 등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입양한 용유해변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사업장인 정비 격납고, 인천화물청사 등이 자리잡고 있는 인천 영종도 내 해안가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업 ESG경영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환경경영 활동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생태계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입양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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