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포옹하는 우주·정헌 투샷 ···삼각 관계의 결말은?
서형우 기자 2024. 5. 23. 17:05
‘비밀은 없어’ 속 삼각관계의 결말이 드러난다.
23일 방송되는 JTBC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핑크빛으로 물든 송기백(고경표)과 온우주(강한나)의 첫 키스 이후의 이야기를 담는다.
8화 방송에 앞서 공개된 기백과 우주의 투샷은 둘 간의 러브 라인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며 시청자들의 광대를 솟게 만든다. 손 머리 위로 커다란 하트를 만들며 사진을 찍는 기백과 우주의 모습은 영락없는 한 쌍의 커플이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선 기백과 우주 사이에 물음표가 띄워졌다. “둘이 사귀는 거야?”라는 기백의 아빠 인수(신정근)의 질문에 기백은 “모르겠어요”라고 답한다. 그러자 아빠는 “남녀 사이에 모르겠다는 건 위험한데”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기백은 연락이 뜸한 우주를 보며 속상해한다.
얼굴에 웃음 꽃이 핀 우주를 보며 주위 사람들은 “못 본 사이에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 “촬영 끝나고 몰래 정헌(주종혁)이 형이랑 연애하는구나”라며 말을 거든다. ‘커플천국’ 홍보 차 나선 촬영 현장에서 정헌은 우주의 신발을 신겨주며 다정함을 보였다.
한밤중 우주와 정헌이 애틋한 포옹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삼각 러브라인의 결말은 과연 무엇일지, 입을 맞춘 기백과 우주는 어떤 관계로 이어질지는 23일(목)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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