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세계장미축제, 6일만에 15만명 방문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3일 개막 엿새째를 맞이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15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축제장을 섬진강기차마을로 한정하지 않고 지역 내 곳곳에 프로그램을 배치해 축제 확장성을 꾀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난 2월 콘텐츠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됐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서 동행축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23일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2024년 동행축제' 행사를 했다.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곡성중앙초등학교와 고달초등학교 학생 등 총 150여명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경제활동 체험을 하거나 직접 상인이 돼 상품을 판매했다.

방문고객 할인행사에도 50여개 상점이 참여했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은 오는 28일에도 관내 초등학생 170여명을 초청해 동행축제 행사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6월 8일에는 전남 장터유랑단 공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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