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청소년-어르신 연결 '세대공감 프로그램' 진행

공정식 기자 2024. 5. 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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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의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흥겨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대구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윷놀이를 즐기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황서미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서로 알아가고 세대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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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천3동 경로당에서 열린 세대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3일 대구의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흥겨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대구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윷놀이를 즐기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추진위는 앞으로 마음돌봄 경로당 방문,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꽃심기, 마을 환경 개선, 마을 청소와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황서미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서로 알아가고 세대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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