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일뿐야' 부른 가수 김민우, 5세 연하와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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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뿐야'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김민우가 재혼한다.
2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민우는 오는 26일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민우는 지난 2006년 6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2017년 아내를 혈액 암으로 떠나보낸 바 있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990년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그해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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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뿐야'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김민우가 재혼한다. 전처와 사별한지 7년 만이다.
2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민우는 오는 26일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5년여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예비 신부는 회사원이다.
김민우는 지난 2006년 6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2017년 아내를 혈액 암으로 떠나보낸 바 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그가 재혼을 발표한 신부는 초혼이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축가는 플라워 고유진과 토이 김형중이 맡는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990년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그해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음악 순위 프로그램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이후 가요계를 떠나 자동차 딜러로 전업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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