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헤이든 원, 김민규 심복으로 활약 톡톡

황소영 기자 2024. 5. 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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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헤이든 원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배우 김민규의 심복으로 출연 중인 헤이든 원이 눈에 띄는 신스틸러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N 주말극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헤이든 원은 도성대군을 모시는 충실한 수하 철두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도성대군 김민규를 위해서라면 몸을 아끼지 않고, 김설진(갑석)에게 묘하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극 중 헤이든 원은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김민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모습을 드러내며 그를 위해 일하고, 충성을 다하는 수하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때로는 우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첫 사극 도전이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능숙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헤이든 원의 '세자가 사라졌다' 속 남은 활약에도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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