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출입금지'…노르웨이 '러, 관광객 입국 거부'

송태희 기자 2024. 5. 23. 16: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노르웨이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 대기 중인 차량 (시르케네스[노르웨이] AP=연합뉴스)]

노르웨이가 러시아 관광객의 입국을 추가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노르웨이 법무부가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에밀리에 엥에르 멜 노르웨이 법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입국 규정을 강화하기로 한 결정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 침략 전쟁에 대응해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을 지지하는 우리의 접근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관광은 물론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의 경우 러시아인의 입국이 거부됩니다. 다만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가족을 방문하는 등의 경우에는 예외가 허용될 수 있다고 노르웨이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새 규정은 이달 29일부터 적용되며 이에 따라 거의 모든 입국이 차단된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노르웨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처음으로 러시아 관광객의 비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했습니다. 노르웨이는 러시아와 약 200㎞에 이르는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