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전연인 류준열 언급에도 씩씩..독보적 인형 미모

사진캡처=한소희 SNS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한소희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빈티지한 차림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한소희는 특유의 힙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은 류준열이 인터뷰를 통해 지난 3월 불거진 '환승연애'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한소희와의 열애, 결별에 대해 "다 내가 안고가겠다는 마음이 있는 거다. 새로운 루머와 추측을 만든다기보다는 여기서 그냥 침묵을 하는 게 더이상 뭔가가 안 나오게 하고, 그냥 그게 최선인 거다. 그렇게 생기는 게 제 몫인 것 같다. 걱정까지 안고 가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저라는 사람은 그런 사람인 것 같다. 제가 다 감당하고 여기서 생기는 비판은 감당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류준열의 전 연인이자 가수인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환승 연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 SNS를 통해 해당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으나, 류준열은 침묵을 고수해 논란이 일었다. 두 사람은 결국 각종 논란과 추측 속 2주 간의 짧은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