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5.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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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2024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2016년도부터 도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물기업 25개 사를 발굴해 전국 최초로 물 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물기업 해외마케팅 프로젝트를 추진해 2023년 2만 834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그 결과, 선도기업 6개 사가 환경부 혁신형 물기업 및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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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규현 기자


경상북도가 2024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2016년도부터 도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물기업 25개 사를 발굴해 전국 최초로 물 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물기업 해외마케팅 프로젝트를 추진해 2023년 2만 834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 산·관·연 협의체인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운영해 지역 물기업체에 57건의 R&D과제와 기술지원, 정보 제공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그 결과, 선도기업 6개 사가 환경부 혁신형 물기업 및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깨끗한 수질 환경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483개소에 9862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보급률을 2020년 83.5%에서 2022년 84.8%로 높였다.

도 관계자는 "통상 매년 3천억 원 가량이 하수도 보급사업에 투입되지만 2023년에는 국비를 많이 확보해 166개소에 5025억원을 투입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도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의 물복지를 위해 맑은 물 안정적 공급은 물론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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