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원시 다둥이 다함께 키움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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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의창새마을금고에서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은 읍·면·동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셋째 출생 가정에 대해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나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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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의창새마을금고에서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시는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원, 첫 만남 이용권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해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 중이다.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해당 사업에는 5월 현재 10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1억2520만원이 모금돼 53명이 지원받았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창원시 푸드뱅크에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으며, 의창새마을금고는 의창구 출생 아동 첫 통장 개설 시 출산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하는 생애 첫 통장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다둥이 가정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새마을금고가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은 읍·면·동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셋째 출생 가정에 대해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나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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