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여주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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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경기 여주시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지자체와의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가구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수혜자 확대,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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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경기 여주시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지자체와의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가구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발굴·지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행사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단은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나라사랑 행복한 집'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도배·장판·창호 등 소규모 생활편의 개선과 화장실 신설, 지붕 개량 등 대규모 주택개선, 고령·장애 맞춤형 설계 등이다.
지난해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6899가구를 지원했다. 여주지역은 3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수혜자 확대,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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