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하자"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캠페인

강진구 기자 2024. 5. 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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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경북여성지회(회장 손희정)는 지난 22일 오후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1회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여성지회 손희정 회장은 "유방암은 수술 후 전체 생존율이 비교적 높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유방암은 유전적인 요인과 호르몬적인 부분, 식습관과 음주, 비만, 출산 유무, 시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평소 유방암에 대한 관심과 자가진단이 절실해 이번에 지역 최초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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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성지회, 포항서 처음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사)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경북여성지회(회장 손희정)는 지난 22일 오후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1회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한국지도자 연합회 경부여성지회 제공) 2024.05.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사)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경북여성지회(회장 손희정)는 지난 22일 오후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1회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유방암은 어머니나 자매 중 한 사람이 발생한 경우 발병률이 2~3배 가량 높아지며 어머니나 자매 모두 유방암 환자라면 그 위험성은 8~12배까지 증가한다"며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 중 약 24.5%가 발병하며 40~50대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5년 간 전체 생존율은 91.2%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들은 "만 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유방암을 자가검진해야 하며 만 35세 이상은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검진을 해야 한다"며 "만 40세 이상은 1~2년 간격으로 임상진찰과 유방촬영을, 고위험군은 의사와 수시 상담과 진료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여성지회 손희정 회장은 "유방암은 수술 후 전체 생존율이 비교적 높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유방암은 유전적인 요인과 호르몬적인 부분, 식습관과 음주, 비만, 출산 유무, 시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평소 유방암에 대한 관심과 자가진단이 절실해 이번에 지역 최초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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