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관, 청주시민 공예 프로젝트…통합 기념전 선봬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전과 연계한 시민 공예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은 다음 달 2일까지 '시민 공예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예 프로젝트는 손뜨개 공예인 마크라메 기법의 원데이 클래스로 △드림캐처 만들기 △이오난사 월 행잉 만들기 등 2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시민 공예 프로젝트 홍보물. [사진=청주시]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 본관에서 열릴 '공예의 땅, 우리 함께'에서 선보인다.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금속 공예와 섬유 공예를 주제로 한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전이다.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한국공예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