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범정부 협력 체계

유효상 기자 2024. 5. 23.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날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토교통부 '제6차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록 군수, 국토부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지원단에 지원 요청
[홍성=뉴시스] 이용록 홍성군수가 국토교통부 ‘제6차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날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토교통부 ‘제6차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신규 국가산단을 추진 중인 11개 시·도 부지사 및 12개 시·군과 중앙 관계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자체는 국가산단 추진상황과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주요 현안사항 및 규제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대기업과 유망 중견기업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입주 수요를 확보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산업인프라와 공공 연구개발(R&D), 공공기관 등이 밀집한 내포신도시에 미래신산업 최대 거점 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6조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3000여 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기대된다.

아울러 홍성군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