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패 봉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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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북구 덕수동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2024년 국가유공자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번 위패봉안식은 보훈3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 등 47위의 위패를 추가 봉안했으며, 포항시 충혼탑에는 현재까지 전체 2908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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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북구 덕수동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2024년 국가유공자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번 위패봉안식은 보훈3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 등 47위의 위패를 추가 봉안했으며, 포항시 충혼탑에는 현재까지 전체 2908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됐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5월 말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영면한 포항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들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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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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