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외교1차관, 주한이란대사관 방문…라이시 대통령 조문
윤정훈 2024. 5.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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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주한이란대사관을 방문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사에 조의를 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란이 오는 26일에 외교단을 대상으로 조의를 표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김준표 주이란대사가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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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외교부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주한이란대사관을 방문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사에 조의를 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란이 오는 26일에 외교단을 대상으로 조의를 표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김준표 주이란대사가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일행이 지난 19일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정부는 지난 20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유가족과 이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지도자를 잃게 된 이란 국민들이 단합해 슬픔을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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