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에서 독특한 매력 뽐낸 경기게임오디션 TOP 10 입상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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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넘치는 게임사를 발굴하고, 더 크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한 '경기게임오디션'의 TOP 1O 입상작들이 플레이 엑스포 BTC 부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상위 TOP 10에 입성한 작품이 플레이 엑스포 현장에 마련된 '경기게임오디션' 단독 부스에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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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넘치는 게임사를 발굴하고, 더 크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한 ‘경기게임오디션’의 TOP 1O 입상작들이 플레이 엑스포 BTC 부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게임오디션’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오디션이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 게임상’을 받으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산나비’, ‘데블위딘삿갓’ 등의 작품이 모두 ‘경기게임오디션’ 입상작일 만큼 높은 인지도를 지닌 오디션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 경기게임오디션은 수도권에서 전국 대상으로 지원범위가 확장된 이후 상금 역시 5천만 원으로 증가했으며, 오디션 입상작들의 잇따른 성공으로 입소문을 타 지원자 수 역시 크게 늘었다.
실제로 올해 경기게임오디션에 지원한 작품은 230여 개로, 미출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회임에도 역대 최다 참가 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상위 TOP 10에 입성한 작품이 플레이 엑스포 현장에 마련된 ‘경기게임오디션’ 단독 부스에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경기게임오디션’ 부스에는 올해 TOP10에 선정된 게임들과 ‘데블위딘: 삿갓’, ‘래토피아’ 등 이전 오디션 수상작 5종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다.
게임 퀄리티도 수준급이었다. 빠른 템포의 액션 플레이가 돋보이는 에그타르트 주식회사의 ‘메탈슈츠’, 다크 판타지 풍의 2D 턴제 전술 RPG를 표방한 아레테 게임즈의 ‘테인티드 랜드’.수박게임의 플레이 방식과 디펜스 장르가 혼합된 1인 개발사 더블스트로크의 ‘코인몬디펜스’.
액션 로그라이크에 독특한 MOBA 요소가 가미된 리자드 스무스의 ‘쉐이프 오브 드림’, 레트로 베니아 스타일의 빠른 액션이 돋보이는 에트리엘 아타나시아의 ‘오버 더 호라이즌’, 흥미로운 퍼즐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콩코드의 ‘그레이테일’.
로그라이크 덱 빌딩 스타일이 눈에 띄는 인다이렉트샤인의 ‘하르마’,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다닷의 ‘요트드림’, 팀 호레이의 인벤토리 배치가 강조된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세피리아’와 디펜스 로그라이크 장르를 표방한 피프티원퍼센트의 ‘페블 나이츠’ 등 인상적인 게임들이 부스에 전시됐다.
현장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현장에는 게임 시연을 안내하는 관계자들이 바쁘게 움직일 정도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몰려든 이들로 북적였으며,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경기게임오디션’의 TOP 1O 입성작은 오는 25일 1시부터 플레이엑스포 B2B 관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오디션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게임사에는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작들 역시 경콘진에서 마련한 서버, 보안 등 개발에 필요한 게임 전문 프로그램과 QA, 영상, 사운드와 같은 상용화에 필요한 후속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입상작들에게 서버, 보안 등 개발에 필요한 게임 전문 프로그램과 QA, 영상, 사운드와 같은 상용화에 필요한 후속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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