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대학스포츠 활성화' 소프트테니스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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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22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 회장은 "우수 체육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 소프트테니스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과학대 소프트테니스부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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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22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 최성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사무총장, 노동섭 대구 소프트테니스협회장, 김선욱 대구광역시 체육회 사무처장, 이현택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 상임부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과학대 소프트테니스부는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교수를 중심으로 코치와 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노 회장은 "우수 체육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 소프트테니스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과학대 소프트테니스부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우리나라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소속팀 부족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소프트테니스부를 창단했다"며 "우수한 선수를 육성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엘리트 및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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