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센트럴리그, 지난 대회 입식 경기 진행…프로 대회도 입식 경기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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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단체 로드FC가 입식 격투기 경기를 프로 대회에도 도입한다.
이날 로드FC는 입식 격투기 경기를 도입해 진행했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격투기 대중화가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로드FC는 계속해서 대중화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다.
제72회 센트럴리그에서 입식 격투기 경기를 진행한 로드FC는 향후 프로 대회인 넘버시리즈에도 정식으로 입식 격투기 경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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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는 18일 인천에 위치한 로드FC 인천 논현점에서 제72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 총 98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선수와 지도자, 관중까지 합쳐 400명이 넘는 인원들이 모여 아마추어 격투기 대회를 즐겼다.
이날 로드FC는 입식 격투기 경기를 도입해 진행했다. 센트럴리그에서 진행된 입식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에서 치러졌다. 입식 격투기로 진행하는 만큼 심판도 입식 격투기 전문 심판이 케이지에 올라 판정을 내렸다.
로드FC가 입식 경기를 도입해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9년 ‘로드FC 057 XX(더블엑스)’에서도 여성 킥복싱 스페셜 매치를 진행한 바 있다. 같은 대회에선 ‘아시아 최강’ 김수철(33)과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36)이 출전한 그래플링 스페셜 매치가 열리기도 했다.
2022년에는 ‘악동’ 권아솔(37)과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43)이 복싱 스페셜 매치로 맞붙었다. 종합격투기에서 오랜 기간 대결 구도가 이어져 온 두 파이터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 지난해에도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0)와 ‘명승사자’ 명현만(39)이 킥복싱 매치로 대결해 큰 화제가 됐다.
로드FC가 종합격투기로만 종목을 제한하지 않고, 복싱, 킥복싱 등으로 종목을 확장한 이유는 격투기 대중화를 위해서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격투기 대중화가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로드FC는 계속해서 대중화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다.
로드FC는 대중들이 복싱과 킥복싱 등 다양한 종목의 격투기를 쉽게 접하고, 아마추어 대회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인프라를 넓혀갈 예정이다. 제72회 센트럴리그에서 입식 격투기 경기를 진행한 로드FC는 향후 프로 대회인 넘버시리즈에도 정식으로 입식 격투기 경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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