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지원기관협, 한남대 ‘K스타트업밸리’에 힘 싣는다

유순상 기자 2024. 5. 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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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가 한남대학교의 'K-스타트업밸리'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

한남대 LINC3.0사업단은 23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2024학년도 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밸리 추진과 연계한 한남대 LINC 3.0의 성과와 과제'라는 내부 발표와 대전세종연구원 강영주 박사의 'RISE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추진방향' 특강 및 전체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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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사업 예비지정…본지정위해 지역 기관들과 협력
이승철 총장 "국내 대표 K-스타트업 밸리 조성 최선"
운영위원회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가 한남대학교의 ‘K-스타트업밸리’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

한남대 LINC3.0사업단은 23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2024학년도 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참석 기관들은 한남대가 글로컬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한남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 대학에 선정됐고 오는 9월 최종 선정을 위한 사업 실천을 위해 지자체, 지역기관들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

한남대는 이번 사업 공모에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밸리’ 대학 모델을 제출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밸리 추진과 연계한 한남대 LINC 3.0의 성과와 과제’라는 내부 발표와 대전세종연구원 강영주 박사의 'RISE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추진방향’ 특강 및 전체 토론이 이어졌다.

스타트업 지원기관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서영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한남대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투자대회 등 크고 작은 협력을 수행해 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남대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글로컬30 예비대학 선정은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시의 RISE방향과 연계,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K-스타트업 밸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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