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슈퍼노바', 中 주간 차트 접수…글로벌 존재감

김민지 기자 2024. 5.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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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중국 차트까지 접수해 화제다.

지난 13일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는 텐센트 뮤직 K팝 차트에서 일간 1위에 이어 주간 차트(5월 13~19일)도 정상에 올라, 에스파의 글로벌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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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중국 차트까지 접수해 화제다.

지난 13일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는 텐센트 뮤직 K팝 차트에서 일간 1위에 이어 주간 차트(5월 13~19일)도 정상에 올라, 에스파의 글로벌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특히 텐센트 뮤직 K팝 차트는 텐센트뮤직 산하의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보디엔뮤직, JOOX 등 5개 음원 플랫폼 내 스트리밍 지수와 디지털 앨범 판매 지수, 추천 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통합 차트인 만큼, '슈퍼노바'가 중국 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한다.

더불어 에스파의 '슈퍼노바'는 QQ뮤직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주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판매액 75만 위안 초과 시 부여되는 '트리플 골드' 앨범 인증까지 획득하며 '글로벌 히트메이커'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스파는 신곡 '슈퍼노바' 흥행에 이어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에스파 채널에서 '에스파 ‘아마겟돈’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신곡을 미리 들어보며 곡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등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파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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