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을자치연금 제4호 하발마을 준공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5.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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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고령노인에게 일정액을 매월 지급하는 익산시의 마을자치연금 4호 마을이 탄생했다.

익산시는 23일 망성면 하발마을에서 마을자치연금 제4호 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마을자치연금은 익산시가 지역공동화와 노인 빈곤 등 농촌 문제해결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2019년 도입한 제도로 성당포구마을(1호), 금성마을(2호), 두동편백마을(3호)에 이어 하발마을이 4호 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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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을자치연금 4호 하발마을 준공식이 23일 열렸다. 익산시 제공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고령노인에게 일정액을 매월 지급하는 익산시의 마을자치연금 4호 마을이 탄생했다.

익산시는 23일 망성면 하발마을에서 마을자치연금 제4호 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마을자치연금은 익산시가 지역공동화와 노인 빈곤 등 농촌 문제해결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2019년 도입한 제도로 성당포구마을(1호), 금성마을(2호), 두동편백마을(3호)에 이어 하발마을이 4호 마을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마을자치연금 마을로 선정된 하발마을에는 태양광 발전수익 등을 통한 재원으로 올 하반기부터 마을노인 17명에게 월 8만 원의 연금을 지급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가 마을자치연금 활성화 도시를 향해 한 발짝 더 내딛게 됐다"며 "노년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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