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서 열풍기 수리 작업자 끼임 사고로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게차에 올라 열풍기를 수리하던 70대 작업자가 지게차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0시 5분쯤 부산 사하구 한 식품공장에서 열풍기 수리 작업에 투입된 70대 작업자 A 씨가 지게차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열풍기 수리업체 직원인 A 씨가 사다리 대신 공장 지게차 운반대에 올라 천장에 있는 열풍기를 수리한 뒤 내려오는 과정에서 지게차가 움직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게차에 올라 열풍기를 수리하던 70대 작업자가 지게차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0시 5분쯤 부산 사하구 한 식품공장에서 열풍기 수리 작업에 투입된 70대 작업자 A 씨가 지게차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열풍기 수리업체 직원인 A 씨가 사다리 대신 공장 지게차 운반대에 올라 천장에 있는 열풍기를 수리한 뒤 내려오는 과정에서 지게차가 움직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안전 규범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시신 발견…대전 거주 40대 여성
- 전자충격기로 경찰관 2명 공격…실탄 맞은 절도범 실형
- 고속도로 등장한 괴문자…검색했더니 나온 '이 사람'
- 어딘가 이상한데?…오션뷰 숙소, 자세히 보니 '황당'
- "빈방 없다"는 유흥주점에 소화기 분사한 MZ세대 조폭들
- "20억 걸쳐야 외출"…돈자랑하다 SNS서 퇴출 중국인, 왜
- '징맨' 트레이너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으로 재판행
- "다 짓밟겠다" 공포에 떨고…피랍 이스라엘 여군 영상 공개
- "차 세워라" 무시한 음주 남녀…추격전 본 시민도 나섰다
- [정치쇼] "보고 있지? 너도 즐기는 거 아니야?" 서울대 N번방 범인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