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행보관’ 될 것 같은 연예인은 마석도와 유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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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유재석이 군 장병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행정보급관' 후보로 선정됐다.
마동석과 유재석은 조사에서 각각 7.9%의 지지를 얻어 '최고의 행보관이 될 것 같은 연예인' 공동 1위에 올랐다.
마동석을 1위로 꼽은 장병들은 "외모부터 딱 행정보급관 관상" "팔뚝 하나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최강의 행보관" "적들이 바로 도망칠 것 같은 포스" 등의 추천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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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방일보는 이 같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5월 병영차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496명의 현역 장병들이 참여했다.
마동석과 유재석은 조사에서 각각 7.9%의 지지를 얻어 ‘최고의 행보관이 될 것 같은 연예인’ 공동 1위에 올랐다.
마동석을 1위로 꼽은 장병들은 “외모부터 딱 행정보급관 관상” “팔뚝 하나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최강의 행보관” “적들이 바로 도망칠 것 같은 포스” 등의 추천 사유를 밝혔다. 또 “겉으론 험악하지만, 속은 굉장히 따뜻할 것 같다”는 의견도 전했다.
유재석에게 표를 던진 장병들은 ‘국민MC’로 널리 알려진 그의 소통능력과 유연함이 행정보급관 임무에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충과 의견을 귀담아 들어주고 정서적 소통이 원활할 것 같다” “따뜻하고 사람을 잘 대하기 때문에 부대의 부모님같은 역할을 잘해줄 것 같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한 장병은 “편안한 분위기로 할 일은 다 하는데 너무 극성은 아닌 딱 행보관스러운 성격”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배우 유해진, 방송인 이수근, 배우 김수현 등이 각각 3·4·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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