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우체국 한우송 집배원, 서울도전페스티벌 모범공무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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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우체국 집배원인 한우송(56)씨가 2024 서울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전도사로 불리는 한 씨는 집배원 업무를 보며 19년간 어려운 이웃과 독거 노인에게 무료봉사를 이어왔다.
한 씨는 봉사를 위해 사회복지2급, 평생교육2급, 건강가정사, 치매파터너증, 노인심리상담사, 웃음치료사,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 씨는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직업에 충실하며, 도움도 줄 수 있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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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우체국 집배원인 한우송(56)씨가 2024 서울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전도사로 불리는 한 씨는 집배원 업무를 보며 19년간 어려운 이웃과 독거 노인에게 무료봉사를 이어왔다.
생필품 전달, 연탄 나눔, 집수리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봉사를 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 씨는 봉사를 위해 사회복지2급, 평생교육2급, 건강가정사, 치매파터너증, 노인심리상담사, 웃음치료사,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에도 재학 중이다.
한 씨는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직업에 충실하며, 도움도 줄 수 있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2024 서울도전페스티벌은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행사로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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