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밴드 트레인 전 멤버 찰리 콜린, 욕실서 넘어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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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밴드 트레인(Train) 전 멤버 찰리 콜린이 사망했다.
5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찰리 콜린이 벨기에 브뤼셀의 친구 집에서 샤워 중 미끄러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찰리 콜린은 1993년 랍 하치키스, 찰리 콜린, 패트릭 모나한, 스캇 언더우드, 그리고 지미 스태포드와 함께 밴드 트레인으로 데뷔했다.
찰리 콜린은 약물 남용 문제로 2003년 트레인을 탈퇴했으며, 이후 벨기에로 이주해 영화 음악 제작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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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국 밴드 트레인(Train) 전 멤버 찰리 콜린이 사망했다. 향년 58세.
5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찰리 콜린이 벨기에 브뤼셀의 친구 집에서 샤워 중 미끄러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친구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사망한 찰리 콜린을 발견한 상황이라 정확한 사망 시점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찰리 콜린은 1993년 랍 하치키스, 찰리 콜린, 패트릭 모나한, 스캇 언더우드, 그리고 지미 스태포드와 함께 밴드 트레인으로 데뷔했다. 두 번째 정규 앨범의 ‘Drops of Jupiter(Tell Me)’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트레인은 2002년 이 곡으로 두 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찰리 콜린은 약물 남용 문제로 2003년 트레인을 탈퇴했으며, 이후 벨기에로 이주해 영화 음악 제작 등으로 활동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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