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국가중요시설 보호·대테러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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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3일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유관기관 합동 항만 방호 및 해양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수·광양항 등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고 해양 대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방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관 상호 간 임무 역할 재정립과 상황별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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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3일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유관기관 합동 항만 방호 및 해양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수·광양항 등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고 해양 대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경비함정과 유관기관 선박 14척이 동원돼 실전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테러범 탈취 선박을 발견해 추적 및 차단하는 항만 방호 훈련을 시작으로 육상에서 테러범을 차단하는 대테러 훈련 순으로 이뤄졌다.
합동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방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관 상호 간 임무 역할 재정립과 상황별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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