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돈 벌면 다 ♥박시은, 난 문자 공유되는 가족 카드로 지출”(작은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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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소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23일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돈 쓰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또 진태현은 "대신 재방료가 용돈 정도 나오는데, 그걸 박시은 허락 하에 용돈으로 쓴다. 그걸 모은다. 박시은이 가끔씩 기분 좋을 때 용돈을 주는데, 그 돈을 또 모은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박시은이 가계부를 써서 돈을 많이 못 쓴다. 용돈으로 아내 거를 많이 사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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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소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23일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돈 쓰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태현은 “우리 부부의 소비를 궁금해하시더라. 저한테 돈 잘 쓰는 법에 대해 많이 물어봐주신다"라며 "저희는 엄청나게 큰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리고 시은 씨하고 저하고 명품이라든지 비싼 걸 사실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좋아하지만 안 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는 돈을 벌면 박시은한테 다 준다. 박시은이 가족 카드를 하나 줬다. 그 카드 하나 가지고 살라 해서 제가 돈을 쓰면 문자가 (박시은에게) 간다.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못 산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 진태현은 "대신 재방료가 용돈 정도 나오는데, 그걸 박시은 허락 하에 용돈으로 쓴다. 그걸 모은다. 박시은이 가끔씩 기분 좋을 때 용돈을 주는데, 그 돈을 또 모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시은은 "저는 진태현이 사고 싶어 하는 거에 대해 안 된다고 한 적이 거의 없다. 단지 그게 꼭 필요한지 생각해보라고 한다"라고 했다.
진태현은 "박시은이 가계부를 써서 돈을 많이 못 쓴다. 용돈으로 아내 거를 많이 사준다"라고 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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