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각가 현암 김옥봉의 ‘묵향 오십년전’, 29일 인사동서 개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5.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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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전각가 현암 김옥봉의 묵향 오십년전(展)'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래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 현암 김옥봉의 서예 인생 오십년 역사를 그대로 담은 서예작품 50여점, 전각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화선지와 먹만 사용하는 일반적인 서예 작품과는 달리 현암의 작품은 화선지에 물감 염색을 하여 전서체 글씨와 조화를 이루게 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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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갤러리 미래]
‘서예·전각가 현암 김옥봉의 묵향 오십년전(展)’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래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 현암 김옥봉의 서예 인생 오십년 역사를 그대로 담은 서예작품 50여점, 전각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화선지와 먹만 사용하는 일반적인 서예 작품과는 달리 현암의 작품은 화선지에 물감 염색을 하여 전서체 글씨와 조화를 이루게 한 점이 특징이다.

문장 역시 대중들도 쉽게 접하는 상서로운 문구나 인간사회에 꼭 필요한 경구나 시구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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