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자율주행 이앙기 모내기, 농식품부 장관 땀방울

이병찬 기자 2024. 5. 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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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충북 충주에서 모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 장관은 이날 충주시 주덕읍 성동마을 농업인 30여 명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판을 실은 이앙기에 탑승해 직접 모를 심었다.

충주의 특산품 사과 국수로 만든 잔치국수와 방울토마토, 가루쌀 빵 등으로 새참을 함께하면서 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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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충북 충주에서 모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 장관은 이날 충주시 주덕읍 성동마을 농업인 30여 명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판을 실은 이앙기에 탑승해 직접 모를 심었다.

그는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청년농, 귀농인들의 애로사항 등 농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충주의 특산품 사과 국수로 만든 잔치국수와 방울토마토, 가루쌀 빵 등으로 새참을 함께하면서 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모내기에 이용된 이앙기는 지난해 5월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 국가 검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된 이 이앙기는 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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