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회, '의대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 부결

박준 기자 2024. 5. 23.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대학교 교수회가 23일 의대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됐다.

경북대 교수회는 이날 낮 12시부터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논의한 후 관련 학칙 개정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11표, 반대 26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경북대 교수회는 "본부의 의대 증원 추진 과정, 학내 의견 수렴, 증원에 따른 인력 및 예산 확보 가능성, 의대 정원 증원이 타 학과에 미치는 영향, 의학교육평가원 인증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 교수회가 23일 의대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됐다.

경북대 교수회는 이날 낮 12시부터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논의한 후 관련 학칙 개정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11표, 반대 26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경북대 교수회는 "본부의 의대 증원 추진 과정, 학내 의견 수렴, 증원에 따른 인력 및 예산 확보 가능성, 의대 정원 증원이 타 학과에 미치는 영향, 의학교육평가원 인증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