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안 무서운데"...바르사 간판 ST, "초반엔 승점 잃을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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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간판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에 대해 두렵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영국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가 다음 시즌 음바페가 이끄는 레알 마마드리드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PSG는 음바페가 떠날 것을 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와 서명할 확률은99%다"라며 "이미 음바페가 서명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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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르셀로나 간판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에 대해 두렵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영국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가 다음 시즌 음바페가 이끄는 레알 마마드리드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는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난다. 그가 직접 자신의 SNS에 "항상 팬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올해가 PSG에서 마지막 시즌이었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이 유력하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BBC'는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로 했다. 그는 오는 6월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축구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쏟아졌다. 스페인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PSG는 음바페가 떠날 것을 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와 서명할 확률은99%다"라며 "이미 음바페가 서명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심지어 음바페의 모친이자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파이자 라마리가 아들의 차기 행선지를 묻는 질문에 "여러분 모두 이미 알고 있을 거다"라고 짧은 답변을 내놓았다.
만약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게 된다면 세계 최고의 공격진이 완성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을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같은 세계 정상급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음바페의 이적에 대해 '라이벌' 바르셀로나 간판 공격수 레반도프스키가 입을 열었다. 그는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 건 아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두려움? 그렇지 않다. 물론 음바페는 대단한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면 매우 강력한 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한 팀이 되어 함께 노력한다면 아무리 좋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도 이길 수 있다는 게 우리의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는 분명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첫 경기부터 준비해야 한다. 그들은 초반에 잘 뛰지 못하고 승점을 잃을 것이다. 우리는 이걸 이용해야 한다. 그들을 따라잡는 것이 아니라 앞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 "많은 루머가 있다. 내 마음은 오직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시작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것이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이고,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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