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귀농귀촌도시 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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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해 왔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멘토 컨설팅 사업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마을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인 마을환영회 지원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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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해 왔다.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대출 자부담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보전해 귀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멘토 컨설팅 사업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마을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인 마을환영회 지원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 예비 귀농귀촌인이 고창에서 먼저 살아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하며 수천 년 전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떨쳐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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